[1974~2022년, 전시로 본 통인화랑 역사: 외국작가(4)]Bodil Mantz(도예가 보딜 만츠)[TONG-IN Gallery]

관리자
2022-02-05
조회수 502


SNS 기사보내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2007년)=보딜 만츠(Bodil MANZ)-건축적 부피(The Architectural Volume), 134×134×12㎝, 자기점토, 캐스팅. 통인화랑 제공.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2007년)=보딜 만츠(Bodil MANZ)-건축적 부피(The Architectural Volume), 134×134×12㎝, 자기점토, 캐스팅. 통인화랑 제공.

[이코노믹리뷰=권동철 미술전문기자] The exhibition of Danish artist Body Mantz, which won the grand prize in the sculpture section with his work Contractual Volume at the 4th World Ceramic Biennale, was held at Tongin Gallery in September 2008.

Bodil Mantz is a Danish ceramicist who has commanded a high degree of respect throughout her career. Technically and sculpturally, her crafted potteries express the highest ideals of ceramic art. The unique translucency and practicality of her porcelain bowls are based on a traditional approach to ceramic art.

With her detailed drawings and thin wall translucent ceramics, her works also demonstrate her many years of experience, and show another direction for contemporary ceramic art. During the selection of the best art work at the 4th International Competitionin 2007, all judges agreed that Bodil Mantz’s <Architectural Volume> was the most outstanding art work in the practical and sculptural ceramic area.


BODIL MANTZ 작품. 통인화랑 제공.
BODIL MANTZ 작품. 통인화랑 제공.

This piece consisted of 10 canisters, inhabiting a three-dimensional architectural space. The special features of this work clearly showed the distinctive beauty of her ceramic works.

Praised by many, Bodil Mantz's <Architectural Volume> was evaluated to be an excellent manifestation of formative arts in the ceramic area, utilizing an architectural organization of space, and showing the premier beauty of the ceramic canister, which was made thinly and transparently at a high temperature. A key feature of Bodil Mantz’s work is that she applies the properties of flat work to her three-dimensional works.

She is considered to be an important person in the field of contemporary ceramic art because she mixes the beauty of ceramics with drawing, departing from the traditional reformation of ceramic. Her works have delicate elements of drawing and architectural composition, and the power to reach a wider sense of the artistic elements of ceramics.


BODIL MANTZ 작품. 통인화랑 제공.
BODIL MANTZ 작품. 통인화랑 제공.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작품 ‘Contractual Volume’로 조형부분 대상을 차지한 덴마크 작가 보딜 만츠(Bodil Mantz)전시가 2008년 9월 통인 갤러리에서 열렸다. Bodil Mantz 는 덴마크 출신 작가로서 오랜 세월의 작업으로 이미 명성이 높은 원숙한 도예가 이다. 그의 기술적으로 또는 조형적으로 훌륭하게 만들어진 용기들은 도자예술의 정수를 표현하고 있다.

도자기 특유의 투광성과 용기로서의 용도가 고려된 작품들은 전통도자예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또한 다른 방향의 외벽이 보일정도로 얇게 제작한 도자기와 세밀한 드로잉은 현대도자의 새로운 미감을 제시하는 동시에 그가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도자기를 다루었는지 증명해 준다.


BODIL MANTZ 작품. 통인화랑 제공.
BODIL MANTZ 작품. 통인화랑 제공.

지난 2007년에 치려진 제4회 국제공모전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Bodil Mantz 의 작품 ‘건축적 부피(Architectural Volume)’이 공모전 출품작 가운데 생활도자와 조형도자를 모두 포괄하면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는 데에 동의하였다.

Bodil Mantz 의 작품 ‘건축적 부피(Architectural Volume)’는 10개의 용기 위에 방사형으로 뻗쳐나가는 3차원적 건축적인 공간구조가 드로잉 된 작품으로 기하학적 형태와 함께 도자 특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던 Bodil Mantz의 ‘건축적 부피(Architectural Volume)’는 고온소성에서 얇게 제작된 투명한 도자용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동시에 건축적 공간구성으로 도자의 조형성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odil Mantz 의 작품은 평면작업을 입체작업에 응용했다는 면이 가장 주목을 받는 요소이다.

입체적인 형태를 기반으로 평면적인 면을 담고 있는 기하학적 드로잉과 그릇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드로잉적인 면을 그릇의 아름다움에 접합했다는 점이 그가 현대도예에 있어서 중요한 인물로서 평가받는 이유이다. 그의 작품은 평면과 입체의 미묘함이 담긴 수작이며, 보다 폐쇄적인 도자예술에 보다 넓은 의미의 예술적 요소를 부가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BODIL MANTZ(보딜 만츠)’展 엽서. 통인화랑 제공.
‘BODIL MANTZ(보딜 만츠)’展 엽서. 통인화랑 제공.

◇BODIL MANTZ(보딜 만츠)

1961~65년 미술&공예 학교(코펜하겐, 덴마크). △전시=점토의 시적 표출(필라델피아, 미국,2001/가스 클락 갤러리(뉴욕, 2001) 등. △수상=제3회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이천, 한국 2005). 제2회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이천, 한국)/2002 올해의 예술가상(질란드,덴마크). △소장처=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런던, 영국)/덴마크 장식미술 박물관(코펜하겐)/현대도자미술관(기후(岐阜), 일본) 등.

△전시

9월24-10월6일 2008년(September 24, 2008–October 6, 2008). TONG-IN Gallery.


0 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2 통인빌딩 

32, Insadong-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