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our 20th century

 

19세기 중반 서구에서 시작된 자동차산업은 1960년대에 이르러 정점에 이른다. 실용성과 이동 수단을 넘어 자동차는 배기량, 옵션 등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고 특히 상표에 의한 가치는 사회적 지위를 결정해 주는 신분의 등급이 된다. 철저 하게 서구적 산물인 자동차는 개인주의와 사회적 권력의 상징이며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욕망의 상징이다.

자동차의 보급으로 전쟁이나 병으로 죽는 것에 비해 교통사고로 죽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도시 계획 중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를 고려 하지 않고는 모든 것이 난관에 부딪친다. 환경 문제로 전기차가 보급되고 있는 요즘 화석 연료의 사용으로 환경 파괴의 주요 원인으로 얘기되지만 소비사회로 진입하던 시절 자동차는 20세기 우리들의 로망 이였다.

​작가노트 발췌

Tong-In Gallery, 32 Insadong-gil Jongno-gu Seoul
©2019 by 통인화랑. All Rights Reserved.